유은혜 부총리,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 현장 방문
- 학교 공간에 학생과 지역의 이야기를 담다 -
□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미래형 학습 환경 조성 학교를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월 13일(수), 덕과초등학교(교장 양해주, 전북 남원시 소재)를 방문한다.
ㅇ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사회 역량에 기반한 다양한 교수·학습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,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.
□ 덕과초등학교는 학생·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한 기획과 설계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다양한 공간을 구현한 미래형 학습공간 구축 사업의 대표적인 우수사례로서,
ㅇ 특히, ‘산 속 이야기’를 부제로 ▲자연과 어우러져 생태학습이 가능한 공간, ▲학교의 여건에 맞게 소규모 모둠 활동을 위한 특화된 공간, ▲지역민과 공유하는 공연장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.
□ 이번 방문에서는 먼저, 최근 새롭게 단장한 덕과초등학교 본관동에서 학교 관계자와 건축가가 직접 들려주는 학교와 지역의 이야기를 듣고 학교 시설을 참관한다.
ㅇ 이어, 6학년 사회과 프로젝트 수업*에 직접 참여하여 미래형 학습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활동의 변화를 살펴보고, 학교·교육청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.
*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인터뷰 수업(민주 정치의 원리와 국가 기관의 역할)